취약계층 복지지원·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상태바
취약계층 복지지원·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1.0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전주지역 40개 라이온스클럽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키로 약속했다. 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총재 김동근) 전주지역 40개 클럽은 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동근 총재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22년도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이어져온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전주지역 40개 클럽들이 전주시 35개 동과 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억3000여 만 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이 같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김동근 총재는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며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민관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