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특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정원선)는 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강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정원선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진지 벤치마킹 및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해 복지사업 관계자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35개 동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는 최일선의 민·관 협력조직인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조직돼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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