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은 ‘감동+친절+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제일신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소룡동과 해신동 일대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세상 신협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추운 겨울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나눔에서는 연탄 1300장과 전기매트, 백미 등을 관내 26가구에 전달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는 군산 제일신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소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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