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종합민원실 인권·주민친화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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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종합민원실 인권·주민친화 탈바꿈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1.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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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완공… 준공식 가져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확충
수사민원상담센터 설치 등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은 9일 오전 서장, 각 과장, 기타 직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민원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는 국민 중심 원스톱 업무처리 및 편의시설 보강으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올해 7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폭염속에서도 진행한 끝에 11월에 완공됐다.

익산서 종합민원실은 기존보다 면적을 2배 가량 증축해 임산부휴게실(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청사 전반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다 인권, 주민 편의적으로 개선했다.
송승현 서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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