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층간소음 예방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1권역(이서·상관)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서경석)은 최근 이서면 LH9단지 커뮤니티 공간에 14명 회원들이 모여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층간 소음 방지 슬리퍼를 나눔했다.
서경석 대표는 “슬리퍼보다 더 좋은 것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며 “한 해 동안 많은 활동을 했는데 회원들 덕분에 이웃의 마음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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