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시장 박준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35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활기찬 소식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저소득 한부모 및 무직, 일용직 가정 20세대에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천적으로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소아하지부동이라는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부모 장애인세대 아동에게는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360만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제적 생활고로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에는 전세보증금 3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 과장은 “아동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청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와 부탁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