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기술지원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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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기술지원 수혜기업 모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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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하는 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진흥원과 참여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설·장비 및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 직접 기술을 지원한다.

2021년에는 ㈜그린스토어, ㈜케비젠 등 총 23개의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분석, 지표성분 정량분석, 기능성 스크리닝 분석, 시제품 생산 등의 기술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16개의 제품이 산업화돼 약 6억1천만원의 직간접매출 창출과 32명의 신규고용 성과를 올렸다.
이번 기술분야는 ▲기능성 스크리닝 및 세포 효능평가 지원 ▲지표성분 분석법 정립 및 정량분석 지원 ▲동물수준 비임상 효능평가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지원 ▲시제품 생산지원 ▲간이독성 평가 지원, ▲품질분석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 중 미생물 유래 효소,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화장품 등 기능성소재를 활용해 산업화 할 기업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단’홈페이지(http://www.enz.re.kr)와 주관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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