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주표)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진)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10kg) 30포와, 라면 20박스와KF94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

김주표 전주평화로타리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진 완산동장은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준데 대해 동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은 2004년 창립이후 매년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 으로 복지시설 생활필수품 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연탄기부, 아름다운가게 기부,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