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전군민 재난지원금외에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여행업체 민생회복 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이 포함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급하게 됐으며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86회 고창군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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