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경찰 도민 곁으로 바짝
상태바
전북자치경찰 도민 곁으로 바짝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3.22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I 선포·슬로건 제막식 개최
맞춤 치안·친밀한 지킴이 형상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
22일 도청 공연장 전면 광장에서 열린 자치경찰 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슬로건 제막식을 하고 있다.
22일 도청 공연장 전면 광장에서 열린 자치경찰 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슬로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도민과의 친밀함을 상징하는 자치경찰 CI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을 22일 도청 공연장 전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지용 도의회 의장, 문승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CI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12일부터 3월3일까지 50일간 진행했는데 총 6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에 선정한 CI는 전라북도의 영문 이니셜인 J, B와 도조(道鳥)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해 전북도를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하고 있다.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는 날개를 힘차게 펼쳐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을 상징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슬로건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는 송하진 도지사의 글씨를 현판에 새겨 도청 공연장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 설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치경찰이 출범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에 꼭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왔으며 오늘 공개한 CI와 슬로건처럼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2022년도 자치경찰의 목표는 주민 밀착형 치안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전북 자치경찰이 보다 더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