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전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황욱)은 25일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진)를 방문해 도토리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전주시·국제라이온스협회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도토리 반찬 봉사는 2021년 12월에 시작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완산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5세대에 반찬 봉사를 하며, 반기 별로 한 세대에 30만원씩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있다.  
김황욱 전라라이온스 회장은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