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2일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시설 점검은 진안군청 지하식당 및 진안경찰서 지하 등 비상대피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시설을 발견할 경우 지정 해제 및 신규지정 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현행화된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 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를 통해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유사 시 군민 누구나 대피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시설 정보를 현행화 하겠다”며“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사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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