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코롯지, 국민여가 캠핑객들에게 한여름 밤 낭만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격주) 토요일에 ‘백두대간 낭만있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낭만 있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일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9일, 23일 공연과 8월6일, 13일, 20일까지 총 6회 공연이 진행되며 토요일 저녁 7시에 국민여가 캠핑장 주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에코롯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의 지리적 역사, 문화, 생태 전시물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호랑이라이더, 노치소년과 범이를 주제로 한 써클영상관, 모래놀이터, 복불복 게임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야외 공간으로는 폭포수가 있는 에코정원과 매년 여름철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 1만명이 찾아오는 남원을 대표하는 유명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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