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3일부터 여름철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수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거한 수산물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된다.
임실군은 올해 상반기에 농·수산물 72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60여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 및 농·수산물에 대해는 회수 조치 및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으로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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