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추석 연휴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낚시 등 해양레저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9월 한 달 동안 어선, 여객선, 낚시어선 등 전 선박과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황실, 경비함정, 파출소가 상호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음주운항 의심 선박을 철저히 검문한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단속에 앞서 1일부터 7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며 집중 단속기간 중 음주운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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