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위안공연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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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위안공연 성황리에 열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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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서는 김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현죽재단에서 후원하는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및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도지사 및 시장상을 받았고,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에서는 33명의 효행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마련된 따뜻한 점심과 위안공연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시름을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중 중국기예단의 다채로운 공연은 긴장감과 아슬아슬함을 보여주며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구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 오신 모든 어버이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효를 근본으로 하는 경로효친사상이 널리 전파되어 건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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