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시무식 갖고 계묘년 한 해 힘찬 시작
상태바
전북대, 시무식 갖고 계묘년 한 해 힘찬 시작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1.02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가 2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힘차게 열었다.

이날 시무식은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정부포상대상자,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조호성 교수(수의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나지은 팀장(학사관리과)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윤희상(총무과), 박재오(재무과), 문제열(정보전산원), 강현창(교무과), 채수임(기획과), 박은진(학생과) 직원 등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획과는 단체로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동원 총장은 “지난 4년 동안 큰사람을 키우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도약을 위해 하루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며 “국회와 정부 부처를 다니며 지역대학이 처한 현실을 호소하고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붕괴와 대학 정책 변화에 따른 생존 경쟁, 수도권 쏠림 현상 가속화 등의 현실에서 교육 내실화와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위상 확보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RIS과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융합플라자를 중심축으로 월드클래스기업 및 유니콘기업 등 지역성장 동력을 꼭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