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부지사, 문체부에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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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부지사, 문체부에 현안사업 건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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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행정부지사는 13일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조용만 제2차관 등 문체부 관계자와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조 부지사는 “2023 세계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참가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한류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조 부지사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전북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sports complex) 및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체부는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전북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군 공조 체계를 다지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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