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익산 전국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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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익산 전국 모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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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익산 전국 모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기 위해 익산을 방문해 익산시가 일제조사 관리 부분에 전국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일제조사 추진보고회에 참석해 유기상 부시장으로부터 그간 실적을 보고 받고 민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에서 전국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장관은 “익산은 이미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두드림센터를 운영하며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진 장관 일행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평화동터미널 뒤편 고가도로 아래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번 전국 동시 일제조사기간에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방치된 사회적 약자가 단 한명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보호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는 지난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를 실시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서는 세부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을 통한 보호,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용을 통한 지원을 비롯해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 희망두드림 및 행복나눔마켓 연계 지원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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