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삼일절 제104주년을 앞두고 주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이고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시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위로 격려해 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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