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김희선 국민대 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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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김희선 국민대 교수 위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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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김희선(54) 국민대 교수가 위촉됐다. 소리축제는 3월 29일 조직총회를 열고 소리축제를 이끌어갈 집행위원장에 김희선 국민대 교수를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김희선 신임 집행위원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피츠버그 대학교 음악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Tea Garden Festival 명인시리즈 예술감독 등으로 무형문화재, 예술교육, 예술정책, 예술경영, 예술현장 등 다방면에서 전통예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집행위원장은“전라북도와 도민들께서 소중히 가꾸어 온 소리축제가 그간 해온 것처럼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 전북도민이 자랑스러워 할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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