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사회서비스별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는 모든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발간된 책자에는 시청 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는 35개 서비스의 수혜대상, 서비스 내용, 지원금액, 제공기관, 담당부서 등을 수록해 업무 효율화를 높여 시민에게 질 높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main)에도 게시해 각 사업별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가 여러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우처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로 시민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분화 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선택과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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