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공예 전문 소식지‘손으로 공예로’구독자를 상시 모집한다.
‘손으로 공예로’는 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로 공예문화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고 있다.
공예전문 소식지 ‘손으로 공예로’는 현재까지 총 10회 발행됐으며, 오는 20일 11호(2023년 봄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리움미술관의 이광배 수석큐레이터의 ‘고려나전’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거문고) 최동식 장인 인터뷰,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인터뷰 및 공방 소개, 봄 기획 상품 소개 등 9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 발행된 소식지 1호~10호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의 공예아카이브 란에서 ‘e-book’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손으로 공예로’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 김혜원 공예산업팀장은 “앞으로도 공예 정보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공예 문화를 알려나가는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독은 무료며,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jeonjucraft.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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