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1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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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1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04.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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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읍시 신태인 축구장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게이트볼 선수단 96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한·전라북도·정읍시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 경기는 A. B, C, D 4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파트별 예선 리그전과 결선리그전을 거쳐 우승팀이 결정됐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A그룹에서는 경기 카르마, 경기 K리더스, 천안 능수, 충남 공주, 전남 영광 B, 경남 마산팀이, 그리고 B그룹에서는 전남 영광 A, 김제 만경, 세종대왕, 서울 중랑, 경남 김해, 경남 함양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C그룹에서는 고창 흥덕, 진안 동향, 고령 대가야, 경남 함양서하, 전주 정화, 정읍 G스포츠 팀이, 또 D그룹에서는 정읍 신태인, 전주 다니엘, 정읍 태인, 정읍 칠보, 경북 봉화법전, 정읍 영원사랑 팀이 우승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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