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어린이날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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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어린이날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3.05.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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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이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단어와 문장, 책과 마음 나눔’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소설 「혼불」에 나오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며 아름다운 우리말과 친해지는 ‘국어사전을 펼쳐라!’와 ▲동화작가들과의 일대일 상담으로 ○○한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받는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혼불’에 나오는 문장을 근사한 손글씨 작품으로 담아 가는 ‘혼불 문장 나눔’, ▲‘MBTI 성향으로 본 나에게 어울리는 책’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박월선·박종진·서성자·오복이·이경옥·장창영·최기우 등 전주 문학인들의 신간 도서와 손때 묻은 헌책, 책갈피 등을 나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초대작가는 최근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김근혜·전은희 동화작가다. 
이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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