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가 부안드론교육원에서 농업인 24명이 ‘농약방제용 드론교육’을 실시 그중 22명이 드론1종 자격 취득했다.
이 교육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등 이론교육 5회, 드론조종 시뮬레이션 및 실전비행실습 10회 총 3주 교육과정을 통해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교육이다.
7월부터 농약방제용 드론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중이다.
이 교육을 통해 고령화로 농약방제 인력이 부족한 농촌에 드론운용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여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의 합법적인 운용을 늘려,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교육을 통해 안전한 드론방제를 촉진하고, 농촌인력부족으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수확량 감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며 “드론 이용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농작업으로 농가 소득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중인 박모씨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드론교육을 통해 드론방제 전문인력이 계속해서 양성된다면 부안군이 안전한 농약항공방제를 선도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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