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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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7.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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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가 추진한 제 19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3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2023년 친 환경벤처농업대학은 농업마케팅 반, 원예조경 반, 약초활용가공반등 3개 과정으로 지난 2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 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친 환경벤처농업대학은 2023년 현재까지 1,700여 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이날 졸업식에서는 약초활용가공반 박만순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행안면에 박기원씨 등 7명이 모범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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