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7월 24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법치를 실현하며, 군민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헌법의 정신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또한, 집행부에게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교통 및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음식업·숙박업 등 서비스업 친절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은 ▲ 7월 17일 :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 7월 18일 : 행정문화국(경제교통과) ,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다문화교류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 7월 19일 : 복지환경국(산림녹지과), 산업건설국(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 7월 20일 : 산업건설국(주택토지과), 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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