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한 복원성 저해 행위 계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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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한 복원성 저해 행위 계도·단속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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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종합안전망을 구축하고 과적 등 선박의 복원성 저해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기상 분석을 통한 조업 어선에 해상기상을 사전 예고하고 어선 복원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장에서의 홍보·계도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어민들의 관행적인 과적 행위, 적재 불량 등의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만재흘수선 초과 운항, 복원성 미승인, 불법 증·개축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기주 서장은 “경찰서와 현장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복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복사고를 사전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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