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 이하 전북본부)는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도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물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부 내 7개 봉사회가 참여했으며, 총 11개 기관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였다. 기부물품은 쌀, 과일, 휴지, 생필품 등으로 수혜기관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4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 19일 익산 이리보육원을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쌀 400kg을 전달하며 보육원의 운영상황을 영상으로 접하여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북본부는 올해 설 명절에 이리보육원과 인연을 맺은 후 아동들과 함께 여수 해양체험 해피트레인을 다녀오는 등 꾸준히 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동희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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