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전국 축구, 배드민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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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국 축구, 배드민턴 대회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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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권한대행 김형만)는 제30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 축구대회와 제4회 춘향배 배드민턴 대회를 오는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축구대회는 춘향골 체육공원 등 8개 구장에서 70여팀 3,000명이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축구인의 화합 도모를 위한 교류의장 마련과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배드민턴 대회는 2,0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혼합복식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종목으로 나누어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본다.

남원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지역으로서 현재 문화체육센터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구장 인조잔디 1면과 족구장 2면, 주차장, 본부석, 관람석, 조명타워 6기, 조경 시설 등을 가추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보다 쾌적한 여건에서 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대회를 치루면서 참가자들의 남원 관광과 숙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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