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수능 안전 관리 철저한 이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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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수능 안전 관리 철저한 이행 주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1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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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수송과 방역 등 철저한 안전관리와 방역대책 추진을 14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수능 당일 도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능 시험 종료 후 예상되는 인파 밀집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수능시험장 6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확인을 비롯해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및 소방안전교육을 마쳤다.
또한, 전 시험장에 구급대원 1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험 당일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수험생 수송 지원에 나서고 사이렌 울림을 금지하는 한편,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는 등 원활한 수능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관영 도지사는 개인 SNS를 통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곁을 지켜준 가족과 선생님들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며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여러분의 앞날이 가능성과 희망으로 빛나길 바라고 지금껏 잘해 온 만큼 앞으로도 더 잘해 낼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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