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BK21 FOUR 글로컬자원순환환경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이연아, 장세은 석사과정생이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학술대회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열린 대한환경공학회에서 이연아 석사과정생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한 총유기탄소 예측기반 저온플라즈마공정의 스마트관리기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해 하폐수처리장의 스마트한 제어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
장세은 석사과정생은 가축분뇨와 가축분뇨 유래 바이오차의 탄소 안정성 및 탄소격리 효과 연구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장 석사과정생은 바이오차의 생성과 풍화를 고려해 탄소격리효과를 정량적으로 예측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연아 석사과정생은 “BK21 FOUR사업을 통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아 석사과정생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에서 젊은연구자 최우수상을 장세은 석사과정생은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에서 우수 논문발표 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학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