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교통과 고속도로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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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교통과 고속도로 치안현장 방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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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 교통과(과장 유윤상)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를 방문해 겨울철 폭설·재난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겨울철 폭설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양기관의 인적, 물적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속도로의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 됐다.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는 폭설 및 재난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익산장수고속도로 완주주차장에서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고, 폭설 취약지역과 결빙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진단 및 순찰활동을 통한 정보공유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체계, 안전시설의 고장 등에 대비한 대응체계 등과 함께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음주운전 등 사고 원인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 및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유윤상 교통과장은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고속도로 통제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장애요인 신속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무엇보다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경광등·불꽃신호기 등을 상황종료시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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