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FC서울)이 12월 결혼한다.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축구선수 백지훈(24·수원 삼성 블루윙즈)과 교제중인 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24)과 함께 어울리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서울 압구정동의 레스토랑에서 이들의 데이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1998년 ‘클린 앤 클리어’ 모델로 데뷔한 김성은은 KBS 1TV ‘별난여자 별난남자’, SBS TV ‘강남엄마 따라잡기’, KBS 2TV ‘돌아온 뚝배기’등의 드라마와 KBS 2TV ‘뮤지뱅크’,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했다.
정조국은 2003년 FC 서울에 입단, 도하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2006)와 아시안컵 국가대표(2007)로 활약했다. 2003년 K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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