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연안에서 멸치잡이 시작, 어업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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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안에서 멸치잡이 시작, 어업 소득증대 기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7.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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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안 멸치잡이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서 멸치잡이 가능한 어업허가는 133척으로 연안안강망 104척, 양조망 20척, 선망 9척이다.

현재 고군산 앞바다에서 10여척정도가 조업 중이며 조업 시기는 6월 15일 이후부터 10월말까지다.

멸치 산란수온은 15℃이상이며 수온 따라 이동하는 어류로 서식 적수온은 10~26℃이다

여름철 수온상승으로 멸치어군이 형성되고 있으나 현재는 어획량이 적어 조업어선은 10척 정도다.

하루 척당 어획량은 700kg이며 가격은 kg당 6,000원정도이다

지난해 어획량은 7,280톤으로 판매액은 436억원이며 척당 2~3억원정도 소득을 올린바 있다.

전북은 전국 생산량 249,652톤(14,979억원)의 2.9%를 점유 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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