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연탄쿠폰 지원 대상자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자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시는 신청가구를 취합해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최종 제출할 계획으로, 지원 확정되면 오는 9월부터 연탄가격인상에 대한 차액분을 쿠폰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676세대에 가구당 169,000상당의 연탄쿠폰을 지원했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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