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이번 장맛비로 농작물 등 1만 9,000여 ha가 침수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을 지시했다.
12일 전북도청 직원 10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 비닐하우스(2,400평, 18동) 피해 수박 덩굴을 제거했다.
전라북도 농정당국은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정밀 조사 후 농업(자연)재해 기준에 따라, 최대한 지원(농약대, 대파대 등)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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