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15일 물고기 방생 및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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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15일 물고기 방생 및 쓰레기 수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7.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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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 우리 모두 보호합시다”

(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라혁일· 이하 보호단)은 15일 전주 태평동 태형성결교교회 앞 어은 쌍다리 밑에서 물고기 5000마리를 방생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혁일 보호단 총재를 비롯해 이병하 보호단 부총재, 송재흥 대정초 교장, 교사,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병만 물고기 박사는 물고기 방생에 앞서 방생의 의의, 목적, 붕어의 외부형태 등에 대해 보호단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대정초등학교(교장 송재흥) 보호단원들은 물고기를 방생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체험을 실시했다.

라혁일 총재는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환경교육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더욱 아름다운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체험을 통해 사람과 꿈 희망은 갖고 사회성은 함양하고 인내심은 기르고 리더십교육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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