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주인 없는 옥외간판 일제정비 실시
상태바
덕진구, 주인 없는 옥외간판 일제정비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1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인 없는 옥외간판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덕진구는 해당 사업은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떠난 사업주들을 대신해 무료로 간판을 철거한다. 정비 대상은 △노후화로 인해 태풍 등 재해 발생 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폐업·이전·파손으로 인해 버려진 벽면이용간판(가로,세포),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정비 규모는 30여 개이며, 건물주 또는 관리자 등 자격 신청이 있는 사람이 간판 사진과 간판 철거 동의서를 작성해 다음 달 10일까지 덕진구 건축과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 이후 현장실사를 거쳐 추락 위험도와 미관저해 정도를 확인한 뒤 철거 대상을 확정하여, 5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한중희 덕진구 건축과장은 “이번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도심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