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전북 부안 대표특산품 동진수미감자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동진수미감자는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이 함유된 간척지에서 자라 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단연 일품이며 재배면적 또한 38만평(비닐하우스 1,600여동)에 달하는 만큼 수확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남다른 김꽃마음 청장은 동진감자 소비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농가돕기 프로모션과 구내식당 홍보시식회 및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2,872박스 총 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행돼야 하며, 이번 동진감자 농가돕기 프로모션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서라면 우체국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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