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기센터, 영농철 인력난 해소 위한 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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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기센터, 영농철 인력난 해소 위한 일손돕기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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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가 찾아 봉사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은 지난 23일 완산구 금상동 소재 친환경 하우스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힘겨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러한 전주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 급식,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과 시민들을 위한 안심먹거리로 제공된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판로확보 및 소비처 발굴을 모색하고, 농산물의 품목다양화 등 기획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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