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방범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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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방범 활동 강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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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5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특별 방범 활동하고 있다.
이에 전통사찰 8개소를 포함해서 총 34개의 사찰·암자를 대상으로 CPO가 현장으로 진출해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취약점에 대해 보안 사항을 권고했다.

또한, 방범 협력단체를 통한 합동 순찰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찰을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주기적 순찰을 하고 있으며, 사찰 관련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전 기능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했다.
한도연 서장은 “시설물 훼손, 화재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과 형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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