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5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특별 방범 활동하고 있다.
이에 전통사찰 8개소를 포함해서 총 34개의 사찰·암자를 대상으로 CPO가 현장으로 진출해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취약점에 대해 보안 사항을 권고했다.
한도연 서장은 “시설물 훼손, 화재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과 형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