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22일 전주조촌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조촌초등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등굣길 캠페인은 학생들과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 개정 도로교통법(보행자 보호의무 강화)내용,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예방법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권현주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등 사고예방에 더욱 힘쓰겠고 다같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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