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1.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5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2로 전월보다 1.5p 하락했다.
가계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전북지역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CSI(87→87)는 전월과 동일했다. 생활형편전망CSI(91→90)은 전월보다 하락하고 가계수입전망(95→93)과 소비지출전망(103→102)역시 전월보다 하락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육비, 의료·보건비, 교양·오락·문화비 등은 상승한 반면 내구재, 외식비는 전월과 동일, 의류비, 여행비, 주거비 등은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63→63)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75→73)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97→103)는 전월보다 상승하고 취업기회전망CSI(76→76)는 전월과 같았다.
가계저축전망(89→92), 현재가계부채(97→103), 가계부채전망(101→102)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현재가계저축(90→8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135→138), 주택가격전망(102→106)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임금수준전망(116→116)은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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