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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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5.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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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라 9월30일까지 약 5개월간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208명으로 이 중 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온열질환자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발생했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이며 온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12시~오후 3시로 나타나 야외활동을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관내 구급차 6대와 펌뷸런스 7대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게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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