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사택 27세대 신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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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사택 27세대 신축 확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5.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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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 설계비(총 사업비 57억 990만원)를 확보함에 따라 신림초 유휴부지 내 연립사택 27세대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신축 연립사택은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하여 2026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1,296㎡에 지상 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립사택 신축은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 △정주 여건 미흡에 따른 근무 기피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고창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오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최대 현안 과제인 교직원 연립사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 사택 신축 예산 확보에 도움을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연립사택 신축을 통해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교육 및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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