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토피세계엑스포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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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세계엑스포 최종보고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08.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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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토피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4일 민간자문단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에서 열렸다.

아토피세계엑스포의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제천한방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이날 보고는 경희대학교 김철원 관광산업연구원장이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진안의 아토피 세계엑스포 기본계획은 진안의 이름을 따 ‘진정한 안식처 : 아토피 없는 삶의 공간, 인류의 新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마이산 관광단지 일원에서 2014년 10월에 개최된다.

행사는 크게 전시, 체험, 교역, 학술, 이벤트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엑스포의 기본방향은 진안의 ‘아토피프리’ 선도도시 이미지를 통한 장기비전을 제시하며 의학과 오락이 결합된 ‘메디테인먼트’ 엑스포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기본계획이 준비된 만큼 앞으로 진안의 아토피 세계엑스포가 중앙정부의 국제행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진안=조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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