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농업단체 및 강소농을 비롯한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초청 특강을 갖는다.
정 전 장관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농법 도입에 열의를 보여 ‘참다래 유통 사업단’이라는 새로운 농민조직을 결성해 뉴질랜드 산 수입 참다래와 국산 참다래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신지식 농업인 ‘참다래 아저씨’로 소개될 정도로 이름을 알렸으며 벤처 농업계의 ‘이건희’로도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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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한국 농업의 CEO로 통하는 강사를 초청 강연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우리 농업의 현실과 미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고창 출생의 정운천 전 장관은 30여년을 전업 농부로 살며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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