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업주문식 인력양성사업”일자리 만드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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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업주문식 인력양성사업”일자리 만드는 효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8.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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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주)세아베스틸 1차 협력업체인 (유)세림 등 4개 중소기업에서 인력양성교육 주문을 받아 한국폴리테대학 신기술연수센터에 추가로 1개 과정(재료공정)을 신설하여 취업약정 체결을 맺고 맞춤형 ‘기업주문식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가 현장중심 산업인력양성 맞춤식 교육훈련으로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을 실시,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지게 됐다.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에서 실시하며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10월 4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다.

모집인원은 20명, 모집대상은 도내 거주자로 만 49세 이하 미취업자이고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063-210-9106)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세림, (유)상원기공, (유)하람정공, (유)삼현기업 등에 전원 취업 될 예정이다.

‘기업주문식 인력양성사업’은 도내 청?장년층 미취업자의 직업의식 함양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도내 중소기업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업 맞춤형 우수인력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양성?공급하기 위하여 전라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2012년에는 도내 신규투자(MOU체결)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지원사업’등 인력양성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내 청?장년층 등 미취업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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